오 메독 지방 와인마을 중 '생 테스테프 마을(Saint Estephe)'을 소개하려 한다.
생 테스테프(Saint Estephe) 마을에는 등급 샤토가 5개밖에 없고,
1급도 아니라 2급이 2개, 3,4,5급은 각 1개가 있다.
'세계 최강 와인 마을'이라 불리는 '포이악',
고명한 '샤토 마고'를 거느린 '마고'는 물론,
생 줄리앙보다 지명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2급인 '샤토 꼬스 데스투르넬(Ch. Cos d'Estournel)'은
'슈퍼 세컨드'라 평가받고,
프랑스의 권위 있는 와인 가이드 '클래스맨'
2004년 편에서
보르도 강 왼쪽의 제6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비등급 샤토에도 등급 샤토에 필적하는 실력자가 몇 개 있다.
지명도가 낮아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지명도 이상이라
이 역시 구매하면 이득이 된다.
| '생 테스테프 마을' 와인 마시기 적당한 빈티지 챠트 | |||||
| '90 | '91 | '92 | '93 | '94 | '95 |
| ◇ | ★ | ◎ | ◎ | ◎ | ☆ |
| '96 | '97 | '98 | '99 | '00 | '01 |
| ◇ | ★ | ☆ | ◎ | ☆ | ◇ |
| ☆☆ 아직 재우기 ☆ 조금 더 ◇ 슬슬 오케이 ◎ 딱 적당 ★ 서둘지 않으면 시들지도 모름 | |||||
| ※ 임의 결정사항임 | |||||
생 테스테프(Saint Estephe) 마을은 오 메독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다.
토양은 모래가 적고, 점토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여기서 생산되는 와인은 신맛과 탄닌이 강하고,
'풀 보디의 (감칠맛이 많다) 장기숙성형(오래 숙성하면 맛있어진다)으로 ,
강건한 느낌의 와인이 된다
단, 최근 몇 년동안에는 신맛과 타닌이 도드라지지 않으며,
라이트 보디의 빨리 마시는 타입의 소프트한 와인도 만들고 있다.
점토질 토양(clay soil)은 기후 조건에 따라서
보다 근사한 와인을 만들어 낸다.
몹시 덥고 비가 적은 해에는 메를로 종((Merlot)이 잘 익는데,
그것이 신맛과 탄닌을 부드럽게 해 준다.
한편 점토질 때문에 보수성이 좋아 위대한 빈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1970년, 82년, 89년, 90년, 95년, 2000년 등이 그러한 해이다.
앞서 언급한 '샤토 꼬스 데스투르넬'이외의 추천 샤토를 소개하고자 한다.
2급인 '샤토 몽로즈(Chateau Montrose)'는
'생 테스테프의 라투르(포이악의 1급 사토 Latour)'라 불릴 정도로 중후하며,
특히 1990년 빈티지는 파커포인트 100점을
얻었을 정도의 훌륭한 와인이다.
3급인 '샤토 깔롱 세귀르(Chateau Calon Segur)'는
하트 모양 라벨이 유명해서
밸런타인 데이의 선물로 적격이다.
그 역사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유서가 깊다.
4급인 '샤토 라퐁 로쉐(Chateau Lafon Rochet)',
5급 '샤토 꼬스 라보리(Chateau Cos Labory)'는
등급 샤토에 상응하는 실력파 와인이다.
등급이 매겨지지 않은 샤토로는
'샤토 오 마뷔제(Chateau Haut Marbuzet)',
'샤토 레 조름 드 페즈(Chateau Ormes de Pez)',
'샤토 펠랑 세귀르(Chateau Phelan Segur)'등이
주목할 와인을 만들고 있다.
특히 구입했으면 하는 생 테스테프 마을(Saint Estephe) 와인을 아래와 같이 추천한다.
분명 생 테스테프 마을(Saint Estephe)만의
맛있고도 사면 이득이 되는 와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등급 | 생 테스테프 마을의 구입하면 이득이 되는 와인 ※ 생 태스테프 마을의 와인은 매우 덥고, 비가 적은 해가 좋다. 특히 1970년, 82년, 89년, 90년, 95년, 2000년 등 |
| 등급 | ch. 코스 데스투르넬 (ChateauCos d'Estournel, 2급, 30만원대) : 슈퍼 세컨드 중에서 톱 클래스 ch. 몽로즈 (Chateau Montrose, 2급, 40만원대) : 생 테스테프의 라투르(포이약의 1급)라 불리는 실력자 ch. 칼롱 세귀르 (Chateau Calon Segur, 3급, 30만원대) : 라벨의 하트 마크가 유명하며, 선물로 최적 ch. 라퐁 로쉐 (Chateau Lafon Rochet, 4급, 14만원대) : 근년 들어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 ch. 꼬스 라보리 (Chateau Cos Labory, 5급, 8만원대) : 최근 몇년간 품질의 개선. |
| 비등급 | ch. 펠랑 세귀르 (Chateau Phelan Segur, 15만원대) : 비등급중에서 톱이라는 평가가 있음 ch. 오 마뷔제 (Chateau Haut Marbuzet, 가격정보 현재없음) : 등급 3급에 필적한다는 평가가 있음 ch. 드 페즈 (Chateau de Pez, 13만원대) ch. 레 조름 드 페즈 (Chateau Ormes de Pez, 가격정보 현재없음) ch. 메이네이 (Chateau Meyney, 가격정보 현재없음) |
| 등급 샤토의 세컨드 와인 |
레 파고드 드 코스 (Les Pagodes de Cos, 가격정보없음) : 2급 ch.코스 데스투르넬(Chateau Cos d'Estournel)의 세컨드 와인 라 담 드 몽로즈 (La Dame de Montrose) - 20 만원대 : 2급 ch.몽로즈 (Chateau Montrose)의 세컨드 와인 마르뀌스 드 깔롱 (Marquis de Calon) - 12만원대 : 3급 ch. 칼롱 세귀르(Chateau Calon Segur)의 세컨드 와인 뉘메로 뒤 샤토 라퐁 로쉐 (No.1 de Lafon Rochet) - 가격정보없음 : 4급 ch. 라퐁 로쉐(Chateau Lafon Rochet)의 세컨드 와인 라 샤펠 드 라퐁 로쉐 La chapelle de lafon rochet) - 6만원대 : 4급 ch. 라퐁 로쉐(Chateau Lafon Rochet)의 세컨드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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